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중 독서교실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역사, 코딩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2023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역사 탐험>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0일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6.25 전쟁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그림책놀이>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신체표현과 감정표현하기, 동시 낭송, 전통놀이 등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lego로 배워보는=”” 코딩=”” 교실=””>이 1월 16일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레고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코딩의 시대 소프트웨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겨울방학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향상하며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강좌별 상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시 정보정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