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습관’, 수분 섭취도 라이프스타일 따라 다르게… 일상 속 실천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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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lack coffee cup sitting next to a laptop

최근 건강 트렌드로 ‘수분 루틴’이 강조되고 있다. 적정한 물 섭취가 건강의 기본임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충분히 물을 마시지 못한다. 수분 섭취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수진(34) 씨는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면 물 보다는 커피나 탄산음료를 접하게 된다. 김 씨는 “손에 바로 닿는 위치에 텀블러를 두고 알람을 설정해 한 시간에 한 번씩 물을 마시려고 하니 실제로 하루 수분 섭취량이 늘었다”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물의 양을 단정하지 않고, 개인의 체형과 활동량, 계절, 식사 구성에 따라 본인의 갈증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우선 권한다. 그럼에도 실제로 물을 쉽게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도입할 수 있는 수분 루틴 팁으로는 다음과 같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컵, 점심 전 한 컵 등 하루 주요 시간마다 물 마시기를 정해두기
– 사무실, 부엌, 거실 등 자주 머무는 곳마다 작은 물병이나 컵을 두고 수시로 음용
– 커피나 차 한 잔을 마신 후, 반드시 물 한 컵도 곁들이기
– 운동 전과 후에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미리 한두 모금이라도 마시는 습관 갖기
– 나트륨이나 고단백 식사를 한 날은 유난히 더 신경 써 챙기기

그 밖에도 집이나 직장에서 가족, 동료와 함께 수분 섭취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거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마신 양을 기록하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무리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 보다는, 하루에 7~8컵 정도를 작게 나누어 마시는 것이 부담도 줄이고 몸에도 무리가 적다. ‘내 몸의 갈증 신호 듣기’와 더불어, 일상 루틴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수분 섭취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이 건강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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