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인천향우회, 인천의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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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향우회(회장 민만기) 향우 1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의 미래 비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향우회는 인천에서 태어나 현재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인천을 방문해 고향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고향방문 행사를 하지 못했다.

3년 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인천시 행정국장의 발표로 진행된 민선 8기 시정방향 설명을 통해 인천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 들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타지에 있지만 언제나 마음 속으로 고향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회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인천을 자랑스러운 고향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향우회 향우들은 오찬 후 송도 G타워, 인천도시역사관, 인천대교 기념관을 방문해 고향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향우 간 우정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출처 : 인천시청 민간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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